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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서 산불 2시간 50분만에 완진…1명 이송

이태권 기자

입력 : 2026.01.27 22:24|수정 : 2026.01.27 22:24


▲ 전남 고흥군 산불

오늘(27일) 저녁 6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장비 36대와 진화인력 163명을 투입해 2시간 5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흥군 산불진화대원인 60대 남성이 눈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초 불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 결과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입산을 금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잔불을 감시하는 한편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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