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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처가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는 배달 음식점 등 3600여 곳을 상대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지단체와 함께 이른바 '두쫀쿠'를 배달, 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찾아 위생상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배달음식점을 상대로는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특히 '두쫀쿠' 재료가 주로 수입식품인 점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 등을 살펴볼 방침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과 함께 '두쫀쿠'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식중독균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입니다.
식약처는 "소비자 관심이 많은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점검 계획을 마련했다"라며,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선 행정처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소지혜,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