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자동 정지됐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재가동을 오늘(26일) 승인했습니다.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소재한 하나로는 지난해 10월 28일 정지봉을 구동하는 수압펌프 전동기가 과열되면서 원자로가 멈춰 섰습니다.
조사 결과 전동기 과열로 인해 펌프가 멈췄고, 이에 따라 정지봉 1개가 낙하하며 자동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해당 수압펌프를 새 설비로 교체했으며, 전동기 과열 방지를 위한 냉각 환경 개선과 설비 온도 감시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원안위는 조치 사항이 적절히 수행됐음을 확인했다며, 하나로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연구원의 재발 방지 대책 이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