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에 온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등록금이 담긴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7일,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에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찾아왔습니다.
대학등록금과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문제는 이 유학생이 한국어도 서툴고 어느 버스를 탔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는 것인데요.
번역기를 통해 사정을 들은 김재록 순경은 타고 내린 장소를 역추적한 뒤 버스회사에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고, 경찰청 유실물 종합 포털에 수시로 접속해 들어온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노력 끝에 약 15시간 만에 유학생이 탔던 버스회사를 특정했고, 잃어버린 가방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대학 등록을 무사히 마친 유학생은 다시 지구대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