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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껌한 어둠서 몰래 '슥'…확 덮치자 "무려 1톤" 와르르

김태원 기자

입력 : 2026.01.25 20:20|수정 : 2026.01.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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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불법 조업을 벌이던 중국 어선 2척이 우리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나포 과정에서 중국인 선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호 장구를 착용한 채 우리 해경이 중국 어선에 올라탑니다.

[등선 완료.]

어제(24일)저녁 7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103km 해상에서 중국 어선 2척이 목포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허가 없이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건데, 그물을 걷어 올리는 순간 항공기에서 촬영하고 나포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해경이 배에 오르자, 일부 선원이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기도 했습니다.

해경은 아귀 등 1톤에 달하는 불법 어획물을 압수하고, 흉기를 휘두른 선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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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맣게 타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운 차량 주변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월드컵대교 남단 강서 방향 연결 구간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2, 3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쳤고, 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붙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 : 일단 두 분 다 중상으로 추정이 되기는 하는데, 튕겨 나간 것으로 추정이 되거든요, 사고 나면서.]

경찰은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디자인 : 최하늘, 화면제공 : 서울도시고속도로·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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