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
오늘(25일) 오전 0시 40분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강추위 속 난방이 한때 중단됐다가 2시간여 만에 임시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벽 2시 40분쯤 임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내 전기 설비 문제로 파악돼, 한국전력 측 전기를 끌어와 공급하는 방식으로 임시 복구했고, 추후 아파트 측에서 설비를 고칠 경우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11개동에 860세대가 거주하는 해당 아파트는, 2시간여 전기 공급이 끊겨 영하 9도 안팎의 한파 속에 난방이 어려워지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임시 복구 전 제보자 A 씨는 SBS에 "난방이 꺼진 뒤 2시간이 지나서 아직은 온기가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새벽에 남은 온기마저 사라지면 거처를 옮겨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