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가 이번 주말 200만 돌파에 도전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22일 전국 3만 9,481명을 동원하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 6,737명.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이래 처음으로 일일 관객 수가 3만 명대에 그쳤지만 1위 자리는 굳건했다. 2주 차 주말 34만 명, 3주 차 주말 31만 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만약에 우리'는 개봉 4주 차가 되는 이번 주말 26만 명의 관객을 더하면 전국 200만 돌파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관객 하락세가 시작됐지만 일요일께 200만 돌파의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개봉작 중 1위(12.3%, 예매량 5만 1천 장)를 기록 중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