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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량기 얘기입니다.
물가도 오르고 난방비 부담도 커진 상황인데요.
생활 속에서 새는 요금, 비용을 막아야 그게 돈 아끼는 법이 되겠습니다.
영하 5도 이하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계량기가 쉽게 얼어 터질 수 있는데요.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밤사이 물을 아주 약하게, 졸졸 흐를 정도로 틀어두는 겁니다.
33초에 종이컵 한 컵 정도, 이 정도만 흘려도 동파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고요.
밤새 틀어놔도 수도 요금은 약 300원 수준입니다.
반면, 계량기가 터지면 수리비가 수십만 원까지 들 수 있습니다.
장시간 외출할 때는 수도를 온수 방향으로 약하게 틀어서 물이 계속 흐르도록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미 얼었다고 뜨거운 물을 붓거나 불을 사용하는 건 위험하고요.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야 합니다.
서울시는 한파 특보에 맞춰서 24시간 비상 대응반을 운영할 정도로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작은 관리가 생활비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취재 : 한지연,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