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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유럽 진출 후 두 번째 퇴장을 당했습니다. 파울은 맞지만, 카드를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상을 털고 본궤도에 오르며 4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18분 첫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철벽 수비로 후방을 지켰지만, 위니옹에 2대 0으로 앞선 후반 18분 상대의 팔을 잡아 파울로 끊어내다 두 번째 경고를 받고 말았습니다.
김민재와 동료들은 경고성 반칙은 아니었다고 강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4년 3개월 만이자 통산 두 번째 퇴장을 당한 김민재는 홈 팬들에게 사과하면서도 끝까지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 반칙은 맞지만.. 모르겠습니다..]
뮌헨이 수적 열세에도 해리 케인의 2골을 앞세워 승리하며 16강 직행을 확정한 가운데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감싸안았습니다.
[뱅상 콩파니/바이에른 뮌헨 감독 : 제가 수비수 출신이라서 압니다. 종종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죠. 이번 일이 김민재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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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올모의 환상 결승골로 슬라비아 프라하를 꺾고 16강 직행 희망을 살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한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