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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전과가 추가로 밝혀져 논란인 가운데, 임성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음주운전 자진 고백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10년에 걸쳐서 세 번 정도 음주운전했다. 형사처벌로 면허가 취소됐고, 다시 땄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실을 추궁하는 언론의 취재가 시작된 이후 해당 영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며 사과의 진정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고, 최근 음주운전 추가 적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임 씨는 1999년 9월 21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임 씨는 1999년 8월 15일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 일대까지 약 3km를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임 씨는 적발 당시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른 집행유예 기간으로 무면허 상태였으며 부인 소유 오토바이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이 일로 37일 동안 구금된 것도 밝혀졌습니다.
앞서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임 씨는 그 이후에도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20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20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습니다.
음주운전 적발은 4차례이며 도로교통법 위반 전력까지 더해 전과 5범이라는 점이 확인된 겁니다. 논란이 일자 임성근의 출연을 예고했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은 줄줄이 출연을 취소하거나 출연 분량을 대폭 편집하고 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류지수,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