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1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64억 달러로 작년보다 14.9%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작년과 같아 일평균 수출액도 25억1천만 달러로 14.9% 늘었습니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반도체 수출이 70.2% 뛰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5%로, 9.6%포인트(p) 확대됐습니다.
석유제품(17.6%), 무선통신기기(47.6%) 등도 증가세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승용차(-10.8%), 자동차 부품(-11.8%), 선박(-18.1%) 등은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70억 달러로 4.2% 증가했습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