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불길 속에 고립된 세 딸을 구하기 위해 윗집 베란다를 타고 내려간 40대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집 안에는 3명의 어린 딸이 있었던 상황. 어머니는 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길과 연기 탓에 여의치 않았던 그런 상황이었어요.
6층으로 올라가서 베란다 창문을 타고 통해서 외벽을 타고 5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대피해 있다가 소방당국이 설치한 사다리 차를 타고 탈출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네 모녀는 병원 치료를 받은 뒤 모두 퇴원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급박한 상황에서 자녀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컸을 것이라며 다만 베란다를 통행 이동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로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