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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찾아 공조 논의"

김형래 기자

입력 : 2026.01.20 17:10|수정 : 2026.01.20 17:10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가 지난 13일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나 발언하고 있다.

멕시코·과테말라 출장 중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의회 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다시 국내정치로 시선을 돌린다"며,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야권의 추가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SNS에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의 정치권 유착 의혹 등을 수사할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엿새째 단식 중인 장 대표를 향해 "무거운 시절이다. 누군가가 극단적인 수단에 의존할 때 그것은 육신의 고달픔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드러내 보이려는 것"이라며, "장 대표의 특검 통과를 향한 진정성에 어떤 의심을 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가 만든 무거운 정국 아래에서 정치권의 모든 인사는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 발짝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한 눈치 없는 투정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투쟁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혜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예리한 검증으로 야당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천하람의 예리함과 장동혁의 묵직함이 지금 야당이 보여주는 투쟁의 두 가지 방식"이라며, "야당은 야당의 선명한 무기로 국민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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