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유
시중 식물성 음료 제품에서 검은콩두유는 단백질 함량이 우유와 비슷한 수준이고, 아몬드 음료는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20일)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포함한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은콩두유는 단백질(4∼9g)과 지방(4∼7g) 함량이 시판 중인 멸균우유와 유사한 수준으로 타 제품군에 비해 높았습니다.
특히 M사의 제품은 단백질 함량이 9g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아몬드 음료는 열량과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 3대 영양소 함량이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L사의 제품은 열량 35㎉, 탄수화물 4g, 단백질 1g으로 조사 대상 중 영양소 함량이 가장 적었습니다.
조사 대상 11개 제품의 당류 함량은 검은콩두유가 4∼10g, 아몬드· 오트 음료는 1∼12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 수준이었습니다.
또 제품 중 9개는 칼슘을 첨가했는데, 칼슘 함량은 검은콩두유가 21∼153㎎, 아몬드·오트 음료는 128∼307㎎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44% 수준이었습니다.
제품에 제공되는 빨대의 유해 물질 총용출량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