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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별들의 잔치…'덩크 13회' 나이트 MVP

편광현 기자

입력 : 2026.01.18 20:40|수정 : 2026.01.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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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한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 가운데, 나이트 선수가 별 중의 별로 등극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농구 스타들이 평소 숨겨왔던 끼를 뽐내며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별들의 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잠실실내체육관을 메운 8천600여, 만원 관중 앞에서 선수들은 화려한 개인기로 탄성을 자아냈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세리머니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소노의 나이트는 가장 빛나는 별이 됐습니다.

덩크 경연 대회를 방불케 하듯이 13차례나 화끈한 덩크 쇼를 펼치며 47점을 몰아쳐 경기 MVP에 선정됐습니다.

[네이던 나이트/팀 브라운(올스타전 MVP) :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줘서 기쁩니다. 짜릿한 분위기로 꽉찬 40분 경기를 즐겼습니다.]

사령탑들의 변신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모처럼 코트에 나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고, 일일 심판을 맡아 웃음을 자아내는 판정을 내리거나,

[문경은/KT 감독 : 판독 결과, 안영준 선수의 불법적인 행위가 포착이 돼서 안영준 선수를 체포하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애교 챌린지'를 수행하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덩크슛 경연에서는 삼성 조준희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날아올라 2년 연속 덩크왕을 차지했고, 1대 1 콘테스트에서는 SK 신인 에디 다니엘이 삼성 정성조를 꺾고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이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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