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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샛별들이 출동한 오늘(17일) 전야제에서는 SK의 19살 신인 에디 다니엘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7년생 프로농구 샛별, 다니엘은 데뷔 후 가장 바쁘면서도 빛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1대 1' 대결에서는 초반 열세를 딛고 내리 8점을 뽑아 정호영을 누르고 내일 열리는 준결승에 올랐고,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특급 도우미를 자처하며 김명진의 결선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동갑내기 친구 양우혁, 김건하와는 추억의 아이돌 H.O.T.로 변신해 특별 공연을 펼치며 웃음까지 선물했습니다.
[다니엘/SK 포워드 : 뭐 일단 준비한 게 많긴 했는데, (춤은) 살짝 연습할 때보다 못한 거 같아서, 한 80점 정도?]
팀 아시아와 팀 루키의 대결로 펼쳐진 전야제 경기에서도 돋보였습니다.
치열한 수비는 물론, 시원한 덩크까지 꽂아 넣으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념을 발휘하는 등 팀 내 최다인 19점을 몰아쳐 생애 첫 올스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다니엘/SK 포워드 : 더 노력하고 더 프로다운 모습으로 더 팬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돼야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들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거 같습니다.]
경기에서는 다니엘의 SK 동료, 톨렌티노가 맹활약한 '팀 아시아'가 3점 차로 승리한 가운데, 내일은 KBL 최고 스타가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본 경기가 열립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