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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군경합동조사TF, 민간인 용의자 1명 소환 조사 중

손기준 기자

입력 : 2026.01.16 19:11|수정 : 2026.01.16 19:11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는 군경합동조사TF가 오늘(16일) 민간인 용의자 1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공지를 통해 "민간인 용의자 1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해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의 성별이나 나이대, 조사 장소, 피의자·참고인 여부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입니다.

다만, 경찰이 용의자의 신분을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명확히 언급한 데엔 기존의 정부 주장대로 무인기가 우리 군이 아닌 민간인이 보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북한 측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우리 군이 해당 무인기와 같은 기종을 보유하지 않고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제시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군경 합동수사팀을 주체로 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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