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돼 3개월간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한 백해룡 경정이 파견 종료 소회를 밝히기 위해 14일 서울동부지검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에서 백해룡 경정을 대체할 수사관을 확정했습니다.
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동부지검 합수단으로 파견될 경찰관 3명의 선발 절차를 오늘(16일) 마무리했습니다.
1명은 경정급으로 백 경정 대신 팀장을 맡고, 2명은 경감 이하 직급으로, 이들의 파견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백 경정 팀이 맡았던 '마약 수사 은폐 의혹'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동부지검이 수사팀 재편 의사를 밝혀 구체적 업무 범위는 추후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백 경정이 제기한 의혹 대부분이 무혐의라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합수단은 파견 인력 합류로 남은 의혹도 조속히 규명해 조만간 최종 수사 결과를 내놓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