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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 공식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확정

송인호 기자

입력 : 2026.01.15 15:33|수정 : 2026.01.15 15:33


▲ 인천 제3연륙교

지난 5일 개통한 인천 제3연륙교의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 국가지명위원회를 열어 인천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인천 중구의 재심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인천시가 기존에 결정한 명칭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제3연륙교는 개통 9일 만에 공식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라하늘대교는 한쪽의 지역명을 반영해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초래한 이름"이지만 "법적으로 국가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안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구는 청라하늘대교가 양 지역의 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명칭이라며 지역 화합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지명위원회에서 영종도 중구와 서구 청라를 연결하는 인천 제3연륙교의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정한 바 있습니다.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는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지난 5일 개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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