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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무인기 신속 대처로 남북 간 긴장 완화"

김아영 기자

입력 : 2026.01.15 15:17|수정 : 2026.01.15 15:17


▲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북한이 제기한 무인기 사건과 관련해 "신속한 대처를 바탕으로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조성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5일) 오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제2차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연철 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 등 16명의 자문단이 참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올해를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한중 및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4월 미중 정상회담까지 연결해 북미 정상회담을 추동해야 한다면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자문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고위급에서 주변 국가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무인기로 북한과 간접 소통하게 된 현 상황을 남북 연락채널 복구로 연결해내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언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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