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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 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합동 점검

박세용 기자

입력 : 2026.01.15 09:42|수정 : 2026.01.15 09:42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 구매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며, 한과와 떡, 만두,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가공업체 등 5천여 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제조와 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그리고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등입니다.

국내 유통과 통관 단계에서의 검사도 강화됩니다.

식약처는 한과와 사과, 굴비 등 농수산물과 선물 세트 등 1천9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식중독균 등을 집중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삶은 고사리와 참기름, 양념육 등 수입 식품에 대해서도 중금속과 곰팡이독소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합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온라인상의 부당 광고 모니터링도 병행합니다.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거짓 광고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해 폐기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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