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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74개 차종 34만 4,073대 자발적 시정 조치

이성훈 기자

입력 : 2026.01.15 07:56|수정 : 2026.01.15 07:56


▲ 현대차 리콜 대상 차량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해 판매한 74개 차종 34만 4천7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 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 아반떼와 베뉴 13만 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19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합니다.

기아 K3 11만 3천79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늘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스포티지 등 2개 차종 3천895대는 바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차 거리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나 지난 14일부터 시정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벤츠 E200 등 24개 차종 5만 6천208대는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중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정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포르쉐 카이엔 등 45개 차종 3만 9천894대는 차량의 전자기 간섭으로 서라운드 뷰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드러나 오는 26일부터 시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 ☎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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