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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아냐?"…중국 등장한 '녹색 간판' 정체

입력 : 2026.01.15 07:36|수정 : 2026.01.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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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국 찾는 외국인들이 꼭 들리는 곳이 화장품 매장이잖아요. 그런데 중국에서 한국 올리브영을 똑 닮은 매장이 등장했다고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올리브영을 모방한 뷰티 매장 '온리영(ONLY YOUNG)'이 영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매장은 이름뿐 아니라 로고 디자인과 색상, 상품 진열 방식까지 우리나라 업체인 올리브영과 매우 유사한 모습인데요.

중국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해당 매장을 홍보하는 영상도 잇따라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올리브영이 지난해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 1조 원을 넘긴 대표적인 K-뷰티 쇼핑 공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은 인기를 노린 노골적인 모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른바 'K-브랜드' 모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최근 중동 지역에서는 중국 생활용품 업체 무무소가 간판에 'KOREA'의 약자인 'KR'을 표기해 한국 기업으로 오인하게 만든 일도 있었습니다.

서 교수는 정부 차원의 지적재산권 보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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