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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사', 80만 돌파…'만약에 우리'와 멜로 흥행 쌍벽

입력 : 2026.01.14 21:39|수정 : 2026.01.14 21:39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개봉 23일 만에 전국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세이사'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넘겼다. 이로써 2024년 개봉한 '청설'(2024)의 흥행 기록(80만 2,406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또한 지난해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82만 4,156명)의 성적도 이번 주 중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오세이사'는 개봉 17일 만에 손익분기점(72만 명)을 돌파했다. 일주일 뒤에 개봉한 '만약에 우리'가 누적 기록은 앞섰지만, '오세이사'의 뒷심 역시 만만치 않다.

한국 영화가 장기 침체에 빠진 가운데 100억 미만의 제작비를 투입한 두 멜로 영화의 동반 선전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세이사'는 사고 이후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로 신시아와 추영우가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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