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사진 찍어주겠다" 휴대전화서 카드 훔쳐 사용한 60대 구속

홍승연 기자

입력 : 2026.01.14 15:34|수정 : 2026.01.14 15:34


▲ 112, 경찰차 사이렌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휴대전화에 꽂혀 있던 카드를 훔쳐 무단으로 사용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최근 절도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에서 60대에서 70대 여성들에게 사진작가라며 접근한 뒤 휴대전화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던 신용카드를 몰래 빼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미리 파악한 비밀번호로 피해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뒤 노트북과 귀중품 등을 훔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모두 5명에게서 1천7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해 전남 나주에서 A 씨를 검거한 뒤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