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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리그컵 4강 1차전서 뉴캐슬 격파

하성룡 기자

입력 : 2026.01.14 08:28|수정 : 2026.01.14 08:28


▲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맨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이적생' 앙투안 세메뇨의 결승골을 앞세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과 2025-2026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맨시티는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5-2026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원정에서 세네뇨의 결승골과 라얀 셰르키의 추가골을 엮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 원정에서 승리를 따낸 맨시티는 2월 5일 홈으로 뉴캐슬을 불러 2차전을 치러 결승 진출을 결정합니다.

15일 4강전 1차전을 치르는 또 다른 대진은 아스날-첼시입니다.

역대 리그컵에서 8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리버풀(10회)에 이어 최다 우승 2위를 달리는 첼시는 2020-2021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이날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맨시티는 후반 8분 만에 세메뇨의 득점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발에 맞고 골대 쪽으로 살짝 굴절되자 골 지역으로 쇄도하던 세메뇨가 왼발로 밀어 넣어 골 맛을 봤습니다.

지난 9일 본머스를 떠나 이적료 6,250만, 우리 돈 1,241억 원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세메뇨는 바로 다음날 엑서터 시티와 FA컵 3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고 이날도 결승골을 뽑아내 2경기 연속골의 뜨거운 득점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골 지역 왼쪽에서 때린 셰르키의 왼발 슈팅이 골그물을 흔들며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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