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츠 이재성
이재성의 2경기 연속 도움을 앞세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0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마인츠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힘겹게 2승째를 챙기며 승점 12를 쌓아 장크트 파울리, 하이덴하임을 골 득실에서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더불어 마인츠는 지난해 9월 4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대 1로 물리친 뒤 12경기 동안 이어졌던 무승 행진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이날 3-5-2로 나선 마인츠의 2선 공격 자원으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고 선제골을 도우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인츠는 전반 30분 먼저 골 맛을 봤고, 이재성이 어시스트를 담당했습니다.
이재성은 상대 골키퍼가 급하게 차낸 볼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잡아 곧바로 왼발 크로스를 투입했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도사리던 실반 비드머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직전 1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정규리그 마수걸이 도움을 맛봤던 이재성은 2경기 연속 도움을 작성했습니다.
콘퍼런스리그 2골 2도움을 포함하면 이재성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4골 4도움, 8개로 늘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후반 3분 나딤 아미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필립 티에츠와 1대1 패스를 주고받고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인츠는 후반 15분 하이덴하임의 슈테판 시머에게 추격 골을 내준 뒤 힘겹게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