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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내년 8월 착공·2029년 8월 입주 공식화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1.13 17:49|수정 : 2026.01.13 17:49


▲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과 심사위원장인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석학교수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에 들어설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내년 8월 착공해 2년 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행복청은 오늘(13일)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시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내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년 후인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모 중인 세종집무실 건축설계는 오는 4월 말 마무리됩니다.

산술적으로 내년 8월 착공에 들어가려면 기본·실시설계를 1년 안에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행복청은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기본·실시설계 통합, 시공·마감을 병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사무처가 추진하는 국회세종의사당은 2029년 착공에 들어가 2033년쯤 준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택·교통·여가문화 인프라 공급 청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4천740호를 착공하는 등 2030년까지 주택 7만 1천 호를 공급하고, 교통인프라는 서울 1시간·전국 주요 도시 2시간 접근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을 정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 보고자료, 연합뉴스)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 보고자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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