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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계속 추진 여부 판가름…이번주 여론조사 실시

박세용 기자

입력 : 2026.01.13 15:33|수정 : 2026.01.13 15:33


▲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2차 정책 토론회에서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이 '원전의 경직성 완화 및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이번 주 실시합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오늘(13일) 브리핑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현재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 계속 추진할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이번 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개 여론조사 기관이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 ARS를 활용해 전화로 진행합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과 이달 초 열린 토론회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과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원전 건설 여부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기후부 관계자는 설문 문항 등 구체적인 조사 설계 내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문항이 미리 알려질 경우 응답자가 사전 학습 후 답변하거나 특정 집단이 행동에 나설 우려가 있다는 조사 기관의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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