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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철거 안내하니 흉기로 위협…경찰, 80대 남성 체포

손기준 기자

입력 : 2026.01.13 14:58|수정 : 2026.01.13 14:58


▲ 서울광진경찰서

구청 직원이 점포 철거 계획을 안내하자 이에 반발해 흉기로 위협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근처에서 보도상영업시설물을 운영하던 80대 남성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상영업시설물은 서울시 조례에 따라 점용 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판매대와 구두 수선대 등을 일컫습니다.

A 씨의 시설물 운영 허가는 지난해 말로 만료된 상태였습니다.

이에 구청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철거 안내문을 전달하자 상점에 있던 흉기로 직원을 위협했고,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A 씨를 경찰서로 압송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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