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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화성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경기, 3세트에서 나온 애매한 비디오 판독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첫 두 세트를 내준 기업은행은 3세트 22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빅토리아의 공격이 아웃 판정을 받자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요. 느린 화면에는 누구의 손에도 맞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심판진은 현대건설 카리의 손가락이 흔들렸다고 판단해 터치아웃으로 판정을 바꿨습니다.
이 판정 이후 흐름은 급격히 바뀌었고, 현대건설은 결국 리버스 스윕을 허용했습니다.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우리 팀에 감정이 있나"라며 이례적으로 격앙된 반응을 보였는데요. 논란의 장면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스포츠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