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김민재 결장' 뮌헨, 볼프스부르크 8대 1 대파

홍석준 기자

입력 : 2026.01.12 07:16|수정 : 2026.01.12 07:16


▲ 현지시간 1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득점을 축하하고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해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개막 이후 16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뮌헨은 오늘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8대 1로 대파했습니다.

뮌헨은 개막 이후 14승 2무(승점 44)의 무패 행진을 펼치며 단독 선두를 달렸고, 2연패를 당한 볼프스부르크(승점 15)는 14위에 머물렀습니다.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지난 경기에 결장한 김민재는 이번에도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5분,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루이스 피셔의 뼈아픈 자책골로 뮌헨은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분 뒤 제난 페이치노비치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30분, 루이스 디아스의 몸을 아끼지 않는 다이빙 헤더가 터지면서 다시 뮌헨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2대 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볼프스부르크는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후반 5분과 8분, 단 3분 사이에 연속 두 골을 얻어맞으며 추격 의지가 완전히 꺾였고,

해리 케인이 후반 13분과 14분, 1분 간격으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이후로도 두 골을 더 추가하며 '화력쇼'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