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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기업은행이 첫 두 세트를 내준 뒤에 내리 세 세트를 따내 현대건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애매한 비디오 판독이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첫 두 세트를 내준 기업은행은 3세트 22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빅토리아의 공격이 아웃 판정을 받자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요, 느린 화면에는 누구의 손에도 맞지 않은 것처럼 보였는데 심판진은 현대건설 카리의 손가락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며 터치 아웃으로 판정을 바꿨습니다.
추격의 기회를 잃은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3세트를 잡아낸 기업은행은 그 기세 그대로 4세트와 5세트까지 따내 대역전극을 완성하고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