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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 1.7% 동결

장민성 기자

입력 : 2026.01.08 16:31|수정 : 2026.01.08 16:31


▲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포스터

올해 1학기 대학 학자금대출 금리가 1.7%로 동결됩니다.

교육부는 오늘(8일)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올해도 대학 학자금 대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2026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추가적인 정부예산 소요 없이 사회적 취약계층 4천952명에게 약 2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이자 면제 지원 대상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1~5구간을 대상으로 '졸업 후 2년 범위 내 상환기준소득 발생 전까지' ICL 이자 면제가 이뤄지는데, 앞으로는 1~6구간으로 대상을 늘리고 '상환기준소득 발생 전까지' 이자 면제를 하는 것을 추진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과 연계해 거점국립대 교육·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섭니다.

특히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집중 육성 분야 학·석·박사 육성과 연구소 개설, 지역 거점 국립대 인공지능(AI) 단과대학 설치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AI 교수 학습 플랫폼과 학습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초중고 AI 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AI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교육 지원 등 AI 관련 중점 과제를 보고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시스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기존의 '사학 진흥' 역할에서 '사립대학 구조개선 및 혁신 지원'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전담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로 했습니다.

기관 명칭도 한국대학혁신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는 관련 법령 개정에도 나섭니다.

또,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기숙사를 확충하고 기숙사 부지 확보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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