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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한 전공 수업에서 담당 강사가 성적 입력 기한을 지키지 않아 수강생 전원이 F 학점을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의 한 전공수업에서 담당 강사가 성적 입력 마감일인 지난달 26일까지 성적을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는 성적란이 공란이거나 미입력으로 처리될 경우 F 학점을 부여합니다.
이에 수강생 59명 전원은 일시적으로 F학점을 받게 됐습니다.
담당 강사는 지난달 25일 '해외 체류 일정에 변동이 생겼다'며 성적 입력을 이달 2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후 이달 2일에는 '독감에 걸려 성적 마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시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 강사가 개인 블로그와 SNS에 꾸준히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