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차 안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호흡이 멈춘 90대 노인이 때마침 주변에 있던 경찰의 기민한 대처 덕에 회복했습니다.
어제(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기동순찰대원들은 강릉역 일대에서 범죄예방 순찰을 하던 중 차도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는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을 발견했습니다.
차 뒷좌석에는 A(91) 씨가 의식을 잃은 채 숨을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기동순찰대원들은 곧장 119에 연락해 공조하며 맥박 확인, 기도 확보 후 마사지 등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119구급차가 올 때까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뒤편에서 교통통제를 펼쳤습니다.
차츰 의식을 회복한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받았습니다.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범죄 취약 요소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직접 발견하고 조치하는 문제 해결적 순찰 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