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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 '2인자' 리창 총리 면담…한중 협력 확대 논의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1.06 05:54|수정 : 2026.01.06 05:54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오늘(6일)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의회 수장 등을 잇달아 만납니다.

특히 리 총리는 중국의 권력 서열 2위이자 '경제 사령탑'에 해당하는 만큼 한중 경제·문화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주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한중 교류·협력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향후 심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 9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부터 문화 콘텐츠 교류, 서해 구조물 및 불법조업 문제, 한반도 평화·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양국 정부 부처·기관 간에 15건의 협력 문서가 체결됐습니다.

또 양국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중 비즈니스 포럼도 9년 만에 열려 인공지능(AI)부터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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