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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전국의 주택 구입에 따른 금융부담이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59.6으로 집계돼, 전 분기보다 0.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3분기 연속 하락했고, 2020년 4분기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 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주택을 표준 대출로 구입했을 때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냅니다.
전국 지수는 2022년 3분기 89.3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반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 차이는 더 커졌습니다.
지난해 3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55.2로, 전 분기보다 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득의 약 40%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쓰는 셈인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지수가 가장 높았고, 상승 폭도 가장 컸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세종, 울산, 제주, 광주만 지수가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