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늘(4일) 윤호중 장관이 내일(5일)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다가 2차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승철 경정에 녹조근정훈장을 선(先)추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이 경감을 경정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습니다.
윤 장관은 내일 정오쯤 빈소인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선추서란 장례 일정에 맞춰 유족에게 훈장을 먼저 전달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 공식 추서 절차는 이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고인은 오늘 새벽 1시 2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고창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이 현장을 덮치며 생긴 2차 사고로 끝내 순직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모레(6일) 오전 10시 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전북경찰청장 장으로 고인의 영결식을 거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