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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 통합,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

강민우 기자

입력 : 2026.01.02 20:26|수정 : 2026.01.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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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국가 주요 인사와 국민대표를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민의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첫 업무일인 오늘(2일)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은 물론 여야 정당 대표와 경제계와 종교계, 국민대표 등 200여 명을 초대했습니다.

국내 기업이 제작한 AI 감성 로봇 '리쿠'가 새해 인사를 전했고,

[리쿠/국산 인공지능 소셜 로봇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민대표 11명에게 훈·포장 표창 등도 수여됐습니다.

'롤드컵'으로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쓴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폭풍 같은 1년'을 보냈다면서 대도약을 위한 성장 전략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국민의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등을 돌리거나, 차이가 극단적 대립의 씨앗이 되는 그런 사회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야당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참석했지만,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참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직원 대상 시무식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금 중요한 분수령에 서 있다"며, "공직자로서 역사적 사명을 끝까지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김남성,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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