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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상반기 관중 증가…남자부 10.65%↑·여자부 5.3%↑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1.02 13:35|수정 : 2026.01.02 13:35


▲ 지난달 12일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 읏맨과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상반기(1~3라운드) 관중 수가 지난 시즌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올 시즌 상반기 남자부 총관중은 13만 6천233명으로 지난 시즌(12만 3천255명)과 비교했을 때 10.65% 늘었습니다.

여자부 총관중도 지난 시즌 14만 6천797명에서 5.3% 증가한 15만 4천646명을 기록했습니다.

남자부 흥행은 올 시즌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OK저축은행이 이끌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상반기 홈 평균 관중 3천51명을 기록해 현대캐피탈(2천799명)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남자부 한 경기 평균 관중 수는 2천197명, 여자부는 2천4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자부 최하위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선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를 영입한 뒤 홈 평균 관중 약 580명이 늘었습니다.

시청률은 여자부 증가 폭이 컸습니다.

여자부는 올 시즌 상반기 한 경기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해 지난 시즌(1.18%)에 기록한 역대 상반기 평균 시청률 1위 기록을 깼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에 열린 정관장-GS칼텍스 전은 올 시즌 가장 높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남자부 시청률은 저조했습니다.

올 시즌 상반기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0.55%)보다 0.08% 떨어진 0.47%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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