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새해 인사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 도시들의 행정통합 가능성을 거론하며,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자신의 SNS에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까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이러한 내용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에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며, 팔로워들의 의견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 추진단'을 만들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앞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만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강기정 시장은 바로 같은 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행정통합 추진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곧바로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도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면서, 수도권 1극 체제를 벗어난 '5극 3특 체제'로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