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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어린이공원 인근서 10대가 흉기 휘둘러 2명 부상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1.02 07:12|수정 : 2026.01.02 07:12


▲ 서울관악경찰서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A(17) 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A 군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관악구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9세 여성과 18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각각 머리와 손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은 도주했으나 신고 30여 분 뒤인 오후 3시 5분 사건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긴급체포 됐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 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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