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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수서역 환기구 고치던 50대 노동자 감전돼 병원 이송

전연남 기자

입력 : 2025.12.30 22:49|수정 : 2025.12.30 22:49


▲ 수서역

오늘(30일) 낮 3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서역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감전돼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노동자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환기구 마감 공사를 하다가 전차선을 접촉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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