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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을 두고 "24시간 오직 국가와 국민을 걱정했다"면서 "자식이 없어서 그런가? 오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이라며 왜 그걸 반대하겠느냐며 반문하기도 했는데, "대통령이 하는 일에 큰 힘은 안 되겠지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정에 나선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구성 : 신정은, 영상편집 : 정용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