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재가입 강요!" 쿠폰 보상 질책에 "미국법에 안 걸리는데요" 당당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한 연석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여전히 불출석한 채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 등이 증인으로 나왔는데요.

쿠팡의 '쿠폰 보상'이 재가입을 강요하는 등 미국 집단소송 공정화법을 위반했단 지적이 나오자 로저스 임시 대표는 "미국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대답했습니다.

뭐라고 해명했는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구성: 김진우 / 영상편집: 정용희 / 디자인: 이정주 / 제작: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