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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벌목 현장서 50대 작업자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져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12.30 08:01|수정 : 2025.12.30 08:01


경기 파주시의 한 벌목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한 벌목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 씨가 넘어지는 나무에 머리 부위를 맞았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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