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경제 365]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고의사고를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합니다.
고의사고 다발 지역을 기존 35곳에서 100곳으로 늘리고, 내년 4월부터 적용합니다.
기존 티맵과 카카오내비에 더해 네이버지도 길 찾기 서비스에도 음성안내가 도입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고의사고 건수는 20% 넘게 감소했습니다.
실제 고의사고 발생 건수는 2025년 상반기 1천662건에서 하반기 1천311건으로 300건 넘게 줄었습니다.
앞으로는 사고 다발 지역 진입 150m 전부터 음성안내가 시작되고, 진로 변경이나 좌회전 등 사고가 잦은 유형도 팝업으로 추가 안내됩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