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아바타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바타로 변신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영화 아바타의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위해 LA로 날아갔다.
그는 인터뷰를 위해 직접 아바타 분장을 했고, 자신의 지원군인 엄지윤도 함께 분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지원은 "미국에서 이렇게 분장하고 인터뷰하면 떡상할 거 같은데"라며 대박을 예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미국도 없어. 그냥 최초야"라며 "이번 아바타 홍보를 위해 분장을 한 게 세계 최초야"라고 자신했다.
잠시 후 인터뷰 현장에 등장한 한혜진을 본 배우들은 감탄을 멈출 줄 몰랐다. 한혜진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의상도 완벽하게 아바타로 변신해 등장했던 것.
그는 배우들을 향해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코리안 바랑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코스튬을 한국에서부터 만들어 왔다고 밝혀 배우들을 감동하게 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