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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배우 김우빈, 신민아 씨가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했는데, 사회는 김우빈 씨와 절친한 사이인 이광수 씨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 그리고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습니다.
법륜스님은 김우빈 씨가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큰 의지가 되어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등에 3억을 기부했고요,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에이엠엔터테인먼트)